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릴레오 갈릴레이 (문단 편집) === 케플러와의 관계 === 갈릴레오와 동시대 인물이자 똑같이 지동설을 지지했던 [[요하네스 케플러]]는 당대의 가장 유명한 천문학자이며 갈릴레오의 강력한 지지자였다. 그는 갈릴레오의 학술을 지지하는 논문과 저서를 여러 개 발표했고, 자신의 모든 출판물을 보내며 논평을 부탁하기도 했다. 하지만 이런 지극정성에도 불구하고, 갈릴레오는 케플러의 요구를 깔끔하게 무시했다. 갈릴레오가 대체 왜 그랬는지는 과학사의 커다란 수수께끼 중 하나이다. 자신과 경쟁 상태에 있는 다른 천문학자의 생각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은 갈릴레오의 오만함 때문이거나, 가장 우아하며 가장 아름다운 대칭을 보여주는 '[[원(도형)|원]]'에 집착하느라[* 행성의 궤도에 관한 문제에서 갈릴레오는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수용하여 궤도가 완전한 원이라고 믿었다. 하지만 케플러는 [[타원]]형이라 주장했다. 원형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자 코페르니쿠스가 해결하지 못한 모든 복잡한 문제를 다 풀어냈다.] 일부러 무시했다는 추측도 있다. 갈릴레오는 '모든 자연운동은 원형'이라고 강하게 믿었다. 케플러 이론이 지닌 원거리 작용이라는 특성 때문에 거부했다는 의견도 있다. 갈릴레오는 행성간의 중력과 같이 원거리에서 작용하는 힘이라는 개념이 신비주의적이라고 여겼다. 그 대신에 물체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나 물체 고유의 특성으로 현상을 설명하는 것을 선호했다. 그러한 이유로 갈릴레오가 자신의 이론체계에 케플러의 중력이론을 포함시키기를 거부했다는 추측도 있다. 아니면 정말로 단순하게도 갈릴레오가 케플러의 출판물 내용을 이해하지 못 할 정도로 어려워서일 수도 있다. 실제로 케플러의 책들은 뛰어난 수학자나 과학자가 아니면 알아볼 수 없었고[* 이 점에서 갈릴레이와 캐플러의 재능 차이나 나오는데 갈릴레이는 스토리 작가 소질이 있어 설명을 잘하는 반면, 캐플러는 그런 소질이 없다 보니 설명이 딱딱하다.] 타원형 궤도로 정확한 행성의 궤도를 알아냈지만 아직 뉴턴이 만유인력을 알아내기 이전이라서 행성들이 태양 근처에 갔을 때 왜 빨리 움직여 공전궤도가 타원형이 되는지 설명하지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